친구여 우리곁을 떠난지 열 하루가 지났구나
지난주 월요일 친구가 갑작스런 사고로 너가 우리곁을 떠났다는 문자를 받고 눈을 크게 뜨고 몇번을 확인 또 확인을 했어 비보를 접하는 순간 그자리에서 꼼짝 할 수가 없어 한동안 온몸이 마비가 되어버려 움직일수가 없었다.
사랑하는 나의 친구여 매년 동창회를 가면 환하게 웃으며 모든 친구들을 맞이해준 친구 아직도 너의 환하게 웃는 얼굴이 생각이 난다 동창회 카페에 너의 사진을 보니 너가 우리곁에 없다는 사실이 실감이 더 나지 않는구나.
너무나 보고 싶은 나의 친구여 다른 친구한테 그동안 개인적으로 힘들었다는 말을 너가 떠난 뒤에야 들어 더욱 가슴이 미어지게 아프다.
난 엄마가 돌아가신 뒤 사는게 사는게 아니고 웃어도 웃는게 아닌 너무나 힘들게 지내고 있었는데 너의 죽음은 나에게 너무나 큰 충격이었단다.
너무나 짧은 생을 살다간 친구여 이젠 편히 잠들기를 ...
그리고 부모님 병나시지 않게 너가 하늘나라에서 지켜드려라 ...
너무나 보고싶은 나의 사랑스런 친구여 ... 곧 연화장으로 보러 갈게 그때까지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