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정비전타운과의 첫만남!!
제가 섬기는 분당 지구촌교회의 Set 2012 사역의 일환으로 효정비젼타운이란 생활시설을 알게하시고, 그곳에 거주하는 장애인들과 그들을 정성껏 섬기는 사회복지사님들 만나게하신 주님의 은혜에 먼저 감사드리고싶다.
몇년 전, 우연히 뜻을 같이한 집사님들과 함께 시각장애인들을 예배와 간식봉사로 섬길 수 있었던 경험이 있었던 터라, 더욱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간식을 준비하고 또 서로에게 기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했다.
같은 장애를 가진 효정비전타운의 원장님과 여러 사회복지사 분들이 너무나도 친절히 대하여주시고 모든 시설과 주위환경을 돌아보면서 느낀것은, 그곳의 거주인들이 장애의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비장애인인 우리보다 더 순수하고 행복해 보인다는 것,
또한 감사의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계신 것 같아 오히려 부끄러운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었고 또한, 시각장애체험을 통하여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배려가 더욱 절실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단 한줄기 빛도 너무 소중하다 생각됬지만, 우리가 두눈으로 바라봐야 할 예수님 대신에 다른 것을 더 보길 원하며 견물생심으로 더 소유하길 바라지 않았나 자문해 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오후에는 비록 짧은 산책시간이었지만 잠시나마 같이 먹고 즐거워하며, 그들의 눈이 되어 그들만의 작고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바라볼수 있었다는 것..감동 그 자체였다. 효정비젼타운에서 장애인들을 섬기며 돕는 지체들의 작은 예수의 모습에 함께 간 우리 모두 따뜻한 사랑과 감사를 전하고 싶다. 또다시 방문의 기회가 허락된다면 같이 소리높여 노래를 불렀던친구를 찾아가 손잡아 주리라.. 다짐하며, 주님이 지극히 사랑하시는 이들을 위해 중보하며 교회로 향했다.
지구촌교회 최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