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효정에서 대보름 맞이 윷놀이가 성대하게 벌어졌습니다.
여기 저기서 "윷이야!" "모나와라!" 하며 모두가 하나되어 소리를 질러 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말판을 놓으며 잡고 잡히고 마지막 역전승 까지 정말 미리 승패를 가늠하기가 어려울 만큼 스릴이 있었습니다.
윷가락 네개중 한개를 놓지 않고 세개만 던지는 가연이와 적절하게 빽도를 던져준 정주, 앞머리카락을 뽑다가 윷을 던지면 모가 나오는 근배씨,던지면 큰것 만(모)가 나오는 현민이,미정샘이 선희씨께 주문을 하면 주문대로 척척 던져주는 우리의 천사 왕언니 선희씨 선물이 걸린 승부에 목이 터져라 응원하며 나도 모르게 소리가 높아지고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모두가 즐거운 표정과 스트레스를 모두 던져버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식으로 가래떡을 고추장에 찍어먹고 호두를 손으로 깨느라 여기저기 두드리는 소리,웃음소리가 효정전체에 퍼져나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웃을 수 있는 기쁨을 주심을 감사드리며 효정가족들 모두 건강하기를 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정섭씨가 함께 하지 못했지만 이제 곧 만날 수 있는 시간이 가까워 짐을 기대하면서 날마다 행복이 가득한 효정이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효정 가족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