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여니...
목련 나무 봉우리 위에 눈이 소복히 쌓여 있습니다.
한참을 바라봅니다.
참 ~~~ 아름답습니다.
계절에 맞는 눈도 아름답지만,
조금은 주책맞은 3월의 눈도 아름답습니다.
왜냐면.....
아쉬움을 알려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시 만날 그 날을 기억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성진이가 생각납니다.
성진인~~~
목련꽃과 참 많이 닮았습니다.
그 의 짧은 삶은 ...
목련꽃을 닮았고.
그 의 의미는,
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 목련을 닮았습니다.
저에게 효정의 의미를 알게 해 준 성진이기 때문입니다.
하늘나라에서 저는 이효리 같을 텐데...
성진이가 저를 알아 볼 수 있을까 ???
큰 ~~~ 걱정입니다. 우짜지요~~ ^^
ㅋㅋㅋ
그 날에 ~~~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