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을 맞이하여 효정의 가족들이 등산을 하였습니다.
보통 사람들도 등산을 싫어하는데 시각장애가 있는 우리 가족들이 얼마나 잘 해낼지 걱정부터 앞서내요~~
시설에서 출발하여 이천 설봉공원에 도착하자 걱정도 잠시...밖에 나와 기분이 좋은지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있네요. 일반인이 보기에 돌 하나, 경사길 들이 아무렇지 않은 길이나 시각장애가 있는 우리 가족에겐 하나하나 쉽게 지나칠 수 없는 위험요소 입니다. 하지만 선생님 말을 적극적으로 믿고서 따라주는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스스로도 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다른 어떤 산이라도 걱정이 없답니다.
처음 한발이 어렵듯이 이번에 스스로 등산을 한 자신감으로 더 큰 산을 헤치고 나가길 빌어 의심치 않습니다.
효정가족분과 선생님 날씨도 흐린데 너무 수고 했어요*^^*